언제부터 어린이날이 공휴일이었을까?
연표 중심
1. 일제 강점기: 어린이날의 태동과 탄압 (1923~1939)
1923년 5월 1일:
방정환 선생과 색동회가 서울 종로에서 첫 공식 어린이날 행사 개최.
→ 어린이 노래대회, 연극 공연 등으로 민족 정신 고취
1927년: 행사 날짜를 5월 첫째 일요일로 변경 (참여 편의성 증대)
1939년: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으로 행사 강제 중단
2. 광복 이후: 날짜 확정과 법제화 (1946~1961)
1946년 5월 5일:
광복 후 첫 행사 재개. 당해 5월 첫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어서 이날 진행.
이후 날짜 변경 불편으로 5월 5일 고정
1961년 12월:
「아동복지법」 제정으로 법정 기념일 지정 (공식 근거)
※ 일부 자료의 "1957년 확정"은 오류. 법적 근거는 1961년.
3. 공휴일 지정과 현재 (1973~현재)
1973년: 법정 기념일로 재확인
1975년: 공휴일로 승격 (가족 동반 휴일 보장)
1975년 3월 10일 대통령령 제7547호 개정
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유식해보이는 정보
✅ Q1. 5월 5일로 고정된 결정적 이유는?
1946년 행사 당시 우연히 5월 첫째 일요일이 5일이었고, 이후 날짜 혼란 방지를 위해 고정.
✅ Q2. "1957년 확정" 설은 왜 존재하나요?
일부 단체에서 비공식적으로 날짜를 사용했으나, 1961년 아동복지법이 최초 법적 근거입니다.
✅ Q3. 다른 나라와의 차이점?
일본: 5월 5일 (남자 어린이만)
UN 국제 아동절: 11월 20일 (한국은 5월 5일 우선)
✅ Q4. 방정환 선생의 구체적 역할?
'어린이'란 단어 창안, 아동 인권 운동 선구자로 색동회·어린이 잡지 발행.
현대적 의미와 행사 변화
초기: 민족 정신 계몽 → 현재: 아동 권리 증진·가족 유대 강화
선물 트렌드:
1970~80년대: 간단한 장난감 → 2020년대: 체험형 선물 (키즈카페, 코딩 교구), 핸드폰,
새로운 문화:
기부 릴레이: 취약 계층 아동 후원 캠페인 확산
핵심 정리:
"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이어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날입니다.
5월 5일은 1961년 아동복지법으로 확정되었으며,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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